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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오늘의 커피] Tchibo 치보 Beste Bohne-aromatisch elegant! 오늘의 커피는 치보 베스트 보네 아로마티쉬 엘레강트에요. 치보는 독일에서 시작한 회사로독일 전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잡화점이에요. 원래는 커피 빈을 수입하고 유통하던 회사였어요.치보의 커피는 나름대로의 로스팅 캐릭터와질좋은 원두,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독일 내에서도 인기가 많지요. 한국에 갈 때지인 분들 선물로도 괜찮더라고요. 한 번 드셔보신 분들은부드러운 맛에꼭 다시 부탁하세요. 그래서 한국 갈 때마다 두 손 무겁게...캐리어에 끌려 가죠...:)짐이 나를 끄는지, 내가 짐을 끄는 지... ㅎㅎㅎ 우아하게 핸드백 하나 만 들고한국 놀라가는게 꿈이라는...... - 커피 전문점 답게치보는 여러가지 라인의 커피빈..
Decker Weingut의 Riesling은 포스팅 대로 조금 신맛이 강한 편이었지만 Thielen-Feilen Weingut의 추천이었던 Riesling은 적당한 산도와 상큼한 향의 균형이 좋았다. 페리는 두 번 째 추천에 따라 Chardonnay를 골랐는데 리즐링 보다는 확실히 가볍게 즐기기 좋았다. 날씨가 눈에 띄게 추워져서 인파가 좀 덜 하겠지 했는데 웬걸 추운데다 흐린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돗자리까지 펴고 앉아 와인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해 결국 오늘도 와이너리부스와 가까운 벤치에는 앉지 못 하고 계단에 앉았다. 그래도 세가지 치즈와 포도, 토마토, 올리브 그리고 페퍼로니를 올려 구운 Brezel*브레쩰, Elsässer Flammkuchen을 안고 있어서 였는지 추운 줄도 모르고 신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