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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오늘의 커피] made with Love -Kickartz 킥아르츠 편안한 아헨 베이커리 커피 저번 포스팅에서 제 주관적인 :)아헨 빵집 삼대장 이야기를 했어요. Nobis 노비스, Moss 모스 에 이어 오늘은 그 세 번 째Kickartz 킥아르츠 베이커리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오늘의 커피]의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칵아르츠는제목에서 보셨듯 made with love!alles mit Liebe! 알레스 밋 리베! -사랑으로 만든 맛있는 빵!이라는 정성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아헨 로컬들의 아침, 점심을 책임지고 있는 베이커리에요. 원래 킥아르츠는 아헨 구시가의 중심 Elisenbrunnen 엘리젠 브룬넨에 바로 붙어 있을 만큼아헨에서 주요한 지점에 위치한 빵집 이었습니다만조금 오래된 인테리어..
[유럽소도시여행] 아헨 Aachen- 아헨에서 맛있는 빵집은 어디일까요? 오늘은 아헨에서 맛있는 빵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독일 빵은 대부분단 빵 보다는 식사대용 짭짤한 빵이 더 맛있어요.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프랑스 영향을 받은 벨기에나네덜란드만 가도생크림 빵이라든지 도넛 등 단 빵 종류가 더 많거든요. 독일에서 유명한 빵이라 하면~ Brötchen 브뢰첸 : 바삭하게 구운 주먹만 한 바게트Brot 브로트 : 냄비만 하게 오븐에서 구운 빵으로 주로 얇게 잘라서 먹는, 식사에 곁들이는 빵 요 두가지 입니다. 한국에 갈 때마다조금씩 사가기도 하는데요.어른들도 고소하다고 좋아하십니다. 물론 브뢰첸 먹을 땐바삭바삭하게 오돌도톨한 빵 위부분을꾹꾹 눌러 부숴 먹으면 입 천장이 까지지 않고맛있게 먹을 수 있..
카니발 아침 식탁 Karneval 카니발, 한국어로는 '사육제' 라고 배웠지요. 독일은 도시마다 영향이 큰 종교가 달라요.그래서 도시마다 쉬는 날도 다르고 휴가도 다릅니다.예를 들어 카니발 같은 경우도,어느 도시는 축제를 하고, 또 어느 도시는 축제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답니다. NRW ( NordRhein Westfahlen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같은 경우는 카톨릭 도시들이 많습니다.해서 카톨릭 행사 주간이 많은 편이에요.카니발 축제 기간 방학은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들뜬 것 같은 분위기에요. 온 동네에 카니발 장식이 있지요. 자주 가는 피자집이에요.여기 피자가 정말 맛있는데,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피자집도 어김없이 카니발 입니다. 안경 가게도카니발이네요. 대부분 카니발 장식은 피에로를 씁니다..
뮌스터는 마음껏 걷기 좋고, 천천히 생각하기 좋고,혼자 여행하기 좋은 도시에요. 구시가지의 돌길은 돌 하나하나에 번호가 매겨져 있다네요.혹시 보수공사를 하면 돌을 빼낸 자리에 다시 그 돌을 박아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뮌스터는 아주 독일스러운 도시에요.독일인들의 정서가 아주 강한 도시지요.그래서 외국인들에게 조금은 낯선 분위기가 있지요.하지만 그래서 여행자는 더 편하기도 하지만요. 예쁜 카페가 많고,아기자기한 길들이 걷기 참 좋아요. 뮌스터 성을 둘러싼 별모양의 좁은 해자와도시를 둘러쌌던 성벽을 허물고 만든 '프로메나데' 가로수 산책길이 여유로운 풍경을 원했던 분들에게는 안성맞춤 여행지가 될 것 같네요. 화려한 관광지가 아니라수수한 독일스런 멋이 있는 동네- 소도시 여행뮌스터 어떠세요? 뮌스터..